신축 무악동사무소 문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10 2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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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부근에 옮겨 주민들 접근성 향상될듯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무악동사무소(선바위길 12의7)가 준공됨에 따라 오는 13일 오전 10시30분 신축청사에서 개청식을 갖는다.

10일 구에 따르면 무악동 청사는 위치가 무악연립 옹벽 밑 저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환경이 열악하며 진입로가 좁고 지리적으로 한곳에 치우쳐 있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컸었다.

구는 “때마침 무악연립재건축사업이 시행되면서 사업구역내에 위치하고 있던 동사무소에 대해 재건축 조합에서 현 동사무소 부지와의 토지교환 요청이 있어 신청사를 건립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 동사무소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인 무악현대아파트와 현재 공사가 진행중에 있는 인왕산아이파크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이용이 편리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의 공간이 아닌 주민들의 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모든 설계와 공사를 주민편의에 맞춰 시공했다.

사업기간은 지난 2004년 8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약 2년10개월 정도가 소요됐고 사업비는 토지교환차액 3억1000만원, 건축공사비와 설계용역비 27억2000만원, 기타부대비용 1억5000만원 등 총 31억8000여만원이 투입됐다.

건물규모로는 대지면적 998㎡, 건물연면적 1800㎡이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현대산업개발(주)에서 시공을 맡았다.

층별 시설내역을 살펴보면 지하 1층에는 주차장, 기계실, 전기실, 발전기실 등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최상의 환경으로 각종 민원업무와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민원실, 복지상담실이 있고 지역주민들에게 언제든지 신간도서를 마음껏 읽을 수 있고 무료로 대여해 주는 문고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지상 2층에는 주민사랑방과 동장실, 요리교실을 할 수 있는 직원식당, 각종학습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강의실 2개 그리고 예비군업무를 담당하는 동대본부가 위치하고 있다.

지상 3층에는 지역주민들이 취미생활과 체력증진을 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로서 휴게실과 200여개의 개인라커, 남·여탈의실과 샤워시설을 완비됐고 유산소운동기구와 웨이트운동기구 등 50여종의 최신운동기종을 갖추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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