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녀 이상 가정에 공공시설 50%할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10 21: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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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내달 실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저출산 문제 해결과 고령화 대비를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 이용료를 할인해 주는 등 복지혜택 확대를 시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성북구는 만 18세 이하 자녀를 3이상 둔 가정과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을 실시, 각각 50%와 20%의 특별할인 제도를 오는 8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지역내 가정 중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받은 가정과 65세 이상인 경로우대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성북레포츠타운, 개운산스포츠센타, 구민체육관, 정릉북악체육시설 등 구가 관리하는 공공시설 이용 시 할인받을 수 있다.

제도 시행에 앞서 구는 체육시설관리운영 및 이용료징수조례, 여성 복지시설 관리운영조례, 구민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 등 관련 조례 5개의 개정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특별할인 제도가 시행되면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며, 다자녀 가구와 경로우대 분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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