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화상으로 신속 처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09 21: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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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교육·결재·회의서 민원상담까지 강서구, ‘U - 전자구정’으로 업그레이드

강서구(구청장 김도현)가 이달부터 ‘전자영상시스템’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9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운영된 전자영상시스템은 IT기술을 자치행정에 반영해 행정업무 처리를 접목한 것으로 전자결재대화와 영상회의, 영상전화, 영상교육, 원격영상민원상담, 전자영상실무종합심의회 등 총 6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전자결재대화시스템은 전자결재 창에서 한번의 클릭으로 PC 화면상의 영상·문서·화면 공유를 통해 기안자, 검토자, 결재권자와 영상대화가 가능함은 물론 전자칠판을 통한 보충설명으로 별도의 직원 호출 없이 온라인 결재가 가능하도록 돼 있다.

특히 구는 전자결재대화를 통해 대면결재로 인한 대기시간 감소, 원격전자회의를 통한 신속한 행정처리, 영상민원상담을 통한 민원편의 제공 등 행정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상회의 및 영상교육 시스템은 오프라인으로 운영 중인 각종 현안업무 전달 및 교육을 온라인 전자회의와 전달체계로 전환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종이문서 감소와 이동시간에 따른 소모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원격영상민원상담시스템은 동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이 구청과 관련된 복합민원이 발생할 경우 영상시스템을 활용해 문서공유 및 영상대화로 신속한 전자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 관계자는 “이번 설치된 전자영상시스템은 실·국장 위주로 구축돼 있는 중앙부처나 몇 안되는 광역자치단체의 영상대화시스템과는 차별화된 영상종합시스템으로 현재 7급 서무주임부터 6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설치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전 직원에게 보급하여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멀티미디어 영상시스템 구축은 구가 E-전자구정에서 한 단계 향상된 U-전자구정으로 전환됨을 의미한다”며 “내부적으로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외부적으로는 주민의 행정수요에 대응한 빠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유비쿼터스 전자구정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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