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문고 활성화 시키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09 2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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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검색시스템 자체 제작한 상봉1동 회원들 정성 눈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상봉1동 새마을문고가 지역문고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9일 구에 따르면 상봉1동은 일반 도서관의 도서 분류 방식이 소규모 새마을 문고와는 맞지 않아 이용회원이 도서를 찾기 어렵다는 문제에 착안해 자체 검색시스템을 구축,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

상봉1동 새마을문고에서 자체 제작한 시스템은 원하는 도서의 유무 확인이 쉬울 뿐만 아니라, 도서정리가 일련번호별로 서가에 꽂혀있어 원하는 도서 찾기가 편리하게 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도서관리 소프트웨어를 새로 구입한 것이 아니라, 마을문고 회원들이 직접 자체 제작해서 거의 예산이 들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새로운 시스템 도입 후 마을문고는 하루 평균 100권 이상씩 대출과 반납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출도서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등 활성화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그동안 상봉1동 새마을문고는 회원 모집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더욱 새마을 문고를 활성화 하는 한편,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지식의 보급단체로서 확실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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