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0여년간 변화없던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왕십리 거리가 새단장에 들어간다.
구는 5~6일 오후 왕십리2동사무소에서 간판시범거리로 지정된 왕십리길 주변 점포주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시범거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달부터 간판정비사업에 동의하는 건물과 점포에 대해 간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는 중심가로인 왕십리길을 아름다운 간판시범거리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간판 디자인 및 실시설계 업체를 선정 건물별로 어울리는 색상과 글꼴을 사용해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차별화된 간판디자인 용역을 마무리했다.
왕십리민자역사(비트플렉스) 준공에 맞춰 구의 중심가로인 왕십리길(왕십리역~상왕십리역 약 1km)이 간판시범거리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시범거리에 대한 차별화된 디자인과 BI를 결합한 생동감이 넘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조성과 최신공법에 의거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야간 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간판디자인을 새롭게 했다.
지난 6월 열린 1차 사업설명회 결과 대부분의 건물주들은 노후건물에 대한 보수와 도색 등 정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자진해서 건물을 정비하겠다는 동의서를 현장에서 즉시 작성해 제출하기도 했다.
사업방식은 행정자치부에서 간판시범거리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 지원된 사업비 3억원 등 총사업비 6억5000만원을 투입해 건물주는 건물의 자진정비 및 도색을 부담하고 점포주가 간판정비 비용의 30%에서 50%까지 차등부담하게 됨으로써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왕십리주변은 3개의 지하철 환승역에다 공사 중인 분당선과 경전철이 통과하고 왕십리민자역사의 준공 및 한양대주변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라며 “지난달 26일 고시한 세부적인 광고물 가이드라인과 민관협동의 적극적인 시범거리 조성으로 성동구 중심가로인 왕십리길이 새롭게 탈바꿈하여 서울의 또다른 명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