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내 독거노인을 위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지역내 주요 관공서 등 49곳을 개방,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폭염대피소는 지역 동사무소는 물론 냉방기가 설치돼 있는 경로당,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구청 사회복지과를 중심으로 폭염행동요령 전파와 기상상황에 따른 폭염대비 관리체계를 별도로 마련, 독거노인 등에 대한 사전연락망을 구축해 폭염시 대피를 유도한다는 것.
이와 함께 도봉보건소내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번)를 마련, 주민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여름 폭염을 대비하고 있다.
폭염대피소와 관련, 구 관계자는 “혼자 살고 있는 노인들이 특히 여름 무더위, 열대야에 취약하다”며 “이분들을 위해 에어컨이 나오는 관공서 등의 시설을 제공해 잠시 쉬다 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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