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담 허물기’ 첫 결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03 21: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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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행당1동 한신 휴플러스에 산책로 조성 성동구(구청장 이호조)의 공동주택 단지내 산책로 조성, 담장허물기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구는 지난달 말 1개월여의 공사 끝에 행당1동 한신 휴플러스 아파트에는 산책로를, 성수1가1동 한진타운 아파트에는 외부경계 담장을 허물어 녹지로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올 봄부터 구가 시행하고 있는 산책로 조성 및 담장허물기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내에 있는 조경, 휴식공간 및 소공원 등을 이용해 운동, 휴식, 산책 공간 등을 조성하는 것.

구는 이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아파트 주민들이 자체 형편에 맞도록 공사를 한다.

이와 함께 구는 옥수2동 옥수삼성아파트의 산책로 조성에 필요한 일부 비용을 지원해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산책로 조성, 담장허물기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를 지역내 다른 아파트 입주자대표, 부녀회, 관리사무소 등에서 방문, 견학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03년도 주택법 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공동주택의 관리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는 법적근거가 마련되자 2004년 7월 공동주택지원조례를 제정한 후 어려운 구 재정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구는 하반기에도 예산을 추가 편성해 위험수목정비 사업비 등을 지원해줄 계획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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