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농부들 결실의 기쁨 맛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03 21:32: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랑천 자연학습장서 농작물 수확체험 마련 광진구(구청장 정송학)의 꼬마 농부들이 직접 심은 토마토, 가지 등이 얼만큼 자랐는지 확인하고 이를 수확하는 시간을 갖는다.

3일 구는 이달부터 8월까지 장평교~군자교간 중랑천 둔치 자연학습장에서 어린이들이 농작물을 직접 수확해 보는 농부체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부체험은 농작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열매를 맺고 식탁 위에 올려지는지 모르고 있는 도시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작물을 가꾸고 수확할 수 있게 하는 자연체험의 기회.

수확에 앞서 지난 4월27일 예일유치원 등 지역내 19개 유치원 및 24개 어린이집 원아 2000여명은 일일 농부체험을 갖고 배정받은 밭에 가지, 방울토마토, 오이, 호박 등 농작물 10종을 심었다.

작물들이 심어진 밭은 공공근로자들이 관리하는 한편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자연학습 교육장소로 제공됐다.

이달부터 8월까지 자연학습장에서 작물을 심었던 아이들은 유치원별로 직접 익어가는 농작물을 관찰하고 수확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중랑천 자연학습장은 5~7세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종을 심고, 열매를 맺을 때까지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농작물을 수확하는 체험학습의 장으로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