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정선기념관’ 오는 11일 첫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03 21: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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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내년 9월 완공 강서구(구청장 김도현)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겸재정선기념관’ 기공식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념관이 들어설 가양동 지역은 겸재 선생이 말년에 양천현령으로 재임하는 동안 서울과 한강일대를 사생하며, ‘진경산수화풍’을 절정으로 끌어올린 역사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 곳.

기공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문화예술인,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건립을 축하하며, 기념사와 착공 발파식 등 공식 행사에 이어 식후행사로 ‘오늘의 화가, 겸재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기획 퍼포먼스가 궁산 정상에서 진행된다.

겸재정선기념관은 총사업비 166억원을 투입해 가양동 243의1번지 일대에 부지 4500㎡, 연면적 330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오는 2008년 9월 완공될 예정이며, 기획전시실과 겸재기념실, 양천현아모형, 체험학습실,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구 관계자는 “우리 미술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겸재 선생을 기리고 진경산수화풍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겸재정선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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