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은 ‘잔반통 없는 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02 20:18: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도봉구, 급식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앞장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매주 수요일을 ‘잔반통 없는 날’로 정하고 지역내 147곳의 집단급식소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잔반통 없는 날’은 각 집단급식소에서 매주 수요일 잔반통을 없애 개인의 식사량에 따라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자율 배식을 실시하고, 식단 역시 잔반이 나오지 않게끔 조절한다는 것. 또한 매일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기록판을 설치해 스스로 조절하는 습관을 유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잔반통 없는 날’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음식문화개선 자율점검·홍보단이 주 2회 집단급식소를 돌며 자율실천을 독려하게 된다”며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음식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지역내 요식업소를 중심으로 ‘남은 음식물 싸주고 싸오기’와 음식물의 양을 줄인 ‘절반가격제’ 등 새로운 유통방식을 도입한 바 있
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