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자원봉사헌장비’ 재탄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01 20: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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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낡은 헌장비 철거후 새로 설치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구기동에 세워졌던 자연보호헌장비가 새롭게 탄생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자연보호헌장비는 지난 1980년대 훼손되고 파괴돼 가는 자연환경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일었던 자연보호운동에 힘입어 사람들에게 자연환경 윤리관을 심어주기 위해 세워졌다.

구는 “그러나 오래돼 훼손이 심하고 마모와 퇴색으로 글자가 잘 보이지 않고 오히려 주변 자연경관을 해치고 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원래 설치자인 (주)대림산업과 협의해 오는 7월초에 기존의 오래된 헌장비를 허물고 새 헌장비로 교체한다.

자연보호헌장비 재건립에 소요될 예산은 약 2000만원으로 (주)대림산업에서 전액 부담하며, 이달 2일에 현재의 헌장비 철거를 시작으로 기초부지정리와 타설작업, 양생작업(콘크리트 마르기)을 거쳐 6일에는 새 헌장비 설치가 완료된다.

구는 새롭게 만들어 설치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등산객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북한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인 구기동매표소 앞에 위치하고 있어 약속과 만남의 장소로 널리 알려진 명소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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