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치매지원센터 문활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01 20: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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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65세이상 무료 검진… 행방불명 방지 GPS시스템 운영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서울시 최초로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 치료 등 포괄적 ‘치매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치매지원센터를 열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효과적 치매 관리가 실시될 전망이다.

구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찬교 구청장, 건국대학교병원장, 구의회의원 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곡2동 트리즘빌딩에 위치한 ‘성북치매지원센터’ 개소식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7일 개소식을 가진 ‘성북치매지원센터’는 580㎡(176평)규모에 직원 10여명(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구성 돼 성북구지역 거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진을 실시한다.

치매센터에서는 조기검진→정밀검진→감별확진의 체계화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 층 주민의 치료지원 및 환자관리, 가족지원, 치매정도에 따른 인지치료프로그램 운영, 보호시설 연계 등의 연속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요서비스 내용은 ▲인지건강센터 프로그램, 방문간호서비스, 조호물품제공, 배회구조 팔찌제공, 치매관련정보 제공, 가족모임/가족교실 등의 치매등록관리 ▲정기정밀검진 서비스, 인지건강센터 프로그램, 치매예방정보 제공, 치매예방프로그램연계(고혈압·당뇨병치료, 금연프로그램, 비만·고지혈증치료, 우울증 치료, 노인운동프로그램) 등 치매 고위험 등록관리 ▲정기정밀검진 서비스, 치매예방정보제공, 치매예방프로그램(고혈압·당뇨병치료, 금연프로그램, 비만·고지혈증치료, 우울증 치료, 노인운동프로그램) 연계 등 정상등록관리 3가지로 구분된다.

앞서 성북구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치매환자의 행방불명 방지를 위한 ‘GPS를 이용한 치매환자위치추적 시스템’을 지역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협력해 개발, 운영하고 있다.

치매지원센터와 관련, 구 관계자는 “치매 통합관리 시스템이 정착되면 치매 조기발견 및 적극적 대응체계가 확립돼 중증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관련 인적·물적 자원들의 활용 극대화, 치매관리 비용 절감 및 효율성 증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서울시의 치매노인은 6만2500여명(노인인구의 약 8.2%)이며, 성북구의 치매노인은 3410여명으로 노인인구의 약 8.2%이다.

문의 (920-1917)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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