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벽면에 덩굴식물 심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28 20: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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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초교·동아자동차학원 담장등 5곳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구의초등학교 담장이 수목과 덩굴이 우거진 벽으로 탈바꿈했다.

구는 최근 동아자동차학원, 구의초 담장 등 지역내 5곳의 도시구조물에 벽면녹화사업을 시행, 수목과 담쟁이 등 덩굴식물을 심어 생활주변 녹지공간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시구조물 벽면녹화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심 구조물주변 옹벽, 방음벽, 고가교각, 절개지, 담장 등 콘크리트 노출면에 덩굴식물 등을 심어 인공적인 면을 완화시키고 녹지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것.

구는 지난 5월21일부터 한 달간 모진동 7번지 동아자동차학원 및 구의초등학교 담장, 중곡동 광덕아파트 방음벽 등 5곳 총 연장 292m에 달하는 구간에 수목과 담쟁이 등 덩굴식물을 심었다.

선주목 등 교목류 4종 29주와 회양목 등 관목류 10종 2575주, 인동초 등 덩굴식물 3종 1364본, 말나리 등 초화류는 6종 4360본을 심었으며 목재 경계목을 놓고 식수대를 설치하는 공사를 시행해 도심경관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구는 동아자동차학원 및 구의초등학교 담장녹화사업은 초등학생들의 주된 통학로임을 착안, 옥잠화 등 다양한 지피류와 덩굴식물을 심어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체험 등 교육효과와 함께 주변 환경을 개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구 관계자는 “벽면녹화사업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해 생활주변에 녹지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보행자들에게 아름답고 푸른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부족한 녹지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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