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줄기로 도심 열대 식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28 2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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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역 사거리에 분수대 설치 공기정화등 효과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지역내 곳곳에 분수대를 설치해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공기 정화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량이 많아 매연이 많이 발생하는 양재역 사거리에 가로변 분수대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양재역 사거리에 설치한 가로변 분수대는 강남대로상에서 시행중인 신분당선1공구 시공사인 두산건설(주)측에서 설치 후 서초구에 기부채납한 것으로, 직경 5m·높이 3.5m 규모로 분수대 하단 물탱크에 지하철 유출수 6톤을 담아 수중모터를 통해 상단 12개의 노즐에서 유리면에 분사되는 구조이다.

구 관계자는 “밤에는 분수대에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화려한 조명이 불을 밝혀 한 낮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6년에 보행인의 통행이 잦은 3곳(서초구청 앞 교통섬, 고속터미널, 강남역 사거리)과 자동차 매연이 많이 발생하는 급경사 언덕 2곳(남부순환로 범바위약수터입구, 임광아파트) 등 총 5곳에 이동식 분수대를 설치 운영해 시원한 볼거리와 도로주변의 미세먼지와 자동차 유해가스 제거 등의 공기 정화작용 효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구는 점차적으로 강남대로 버스 중앙차로변 등 서초구 전역에 가로변 분수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앞으로 도심내 많은 친수공간이 조성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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