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도 아이들처럼 학교서 공부해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27 20:49: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일中, 암사3동 주민들 평생학습위해 학교시설 개방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를 학부모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내달 4일부터 암사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지역내 학교 가사실, 도서실 등에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학교와 주민자치센터가 한마음이 된 것.

학교는 시설을 제공하고 주민자치센터는 제과·제빵, 재테크 특강 등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시범운영으로 암사3동을 선정, 강일중학교와 학교시설을 개방키로 합의하고, 주민자치센터의 5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제과·제빵교실 ▲속성 기초컴퓨터교실 ▲웰빙 DIY 비누만들기 ▲선물포장과 리본공예 ▲현명한 부자되기-재테크 특강 등이다. 각 강좌별 2시간이며, 1만5000원에서 3만원(제과·제빵 자격증반)의 수강료가 있다.

구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간대를 피해 도서실, 조리실, 컴퓨터실 등을 개방하며 거의 사용하지 않는 교과실 3곳과 회의실도 활용, 향후 이를 이용한 지역주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이 사업을 전동에 확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강일중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우수사례로 각급 학교에 전파, 많은 학교들이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