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고대 구로병원과 지역내 초등학교들과 힘을 합쳐 어린이 대사증후군 퇴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그 1단계로 초등학생들의 비만과 대사증후군과의 관계를 밝히기 위한 장기집단추적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성인병의 대명사로‘복부비만, 당뇨, 고혈압,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중 3가지 이상이 특정 기준치를 넘는 증세를 말하는데 대사증후군으로 판명되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건강상에 치명적인 이상이 생긴다.
구가 어린이 대사증후군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소아비만과의 관계 조사에 나선 것은 소아비만이 어린이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10~19세 청소년들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남학생 9.2%, 여학생 4.8%, 전체 평균 7.1%로 나타났다.
문제는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정상체중군에서는 2.5%인 반면, 과체중 위험군에서는 11.2%, 과체중군에서는 36.6%라는 사실이다.
구는 이런 수치를 통해 볼 때 비만이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 결정적 원인이라고 보고 향후 10여년간 장기적으로 소아비만과 어린이 대사증후군의 상관관계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조사 방법은 올해 지역내 8개 초등학생 3학년 학생 1052명을 대상으로 비만,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수치를 조사한 후 이 학생들이 6학년이 되는 해에 다시한번 동일한 검사를 실시해 3학년 때와 비교분석을 통해 비만이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결과를 파악하는 형식이다.
구는“한국에는 아직 어린이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10여년간 진행되는 조사를 통해 어린이 대사증후군의 발생원인 규명 및 발생추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