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춤 우리가락 북경서 ‘덩더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21 19: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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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예술단, 오는 26일 서성구서 공연 2008년 올림픽이 열리는 중국 북경에서 중구문화예술단이 중국인들에게 아름다운 한국의 교방 장고춤과 선비춤을 선보인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서성구의 초청을 받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전귀권 부구청장이 단장인 중구문화예술단을 파견해 공연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북경 올림픽 문화절과 서성구 국제여행 문화절 행사 기간중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예술단은 28일 북해공원에서, 29일에는 민족문화관홀에서 교방 장고춤과 선비춤을 선보인다.

교방 장고춤은 옛날 기생을 교육시키던 곳에서 장고를 메고 한강수 타령에 맞춰 굿걸이 장단으로 가르친 춤이고, 선비춤은 선비가 춘정에 못 이겨 놀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과정을 표현한 춤으로 모두 굿걸이와 잦은몰이에 이어 다시 굿걸이 장단으로 끝을 맺는다.

이 공연을 펼치는‘미로’팀은 지난 2004년 3월17일 창단한 이래 각종 봉사 공연과 축하 공연 활동을 벌여왔고 2006년 12월에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영부인 환영식에서 한국춤 중 ‘입춤’을 공연해 갈채를 받은 바 있는 실력 있는 무용팀이다.

한편 구와 북경 서성구는 지난 1994년 10월18일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문화·체육·산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쳐 왔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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