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친환경경영대상’ 쾌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20 20: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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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연속 수상… 생태하천 조성등 친환경사업 공로 인정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자연과 어우러지는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열린 경영연구원 주관의 ‘2007 친환경경영대상’을 수상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공공기초단체부문에서 전국 최초로 3회 연속 친환경경영대상을 수상한 구는 기업과 주민, 공무원 모두 환경 친화적 사고와 행동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체제 유지를 위한 ISO14001(환경경영체제)인증을 갱신, 매년 전문기관으로부터 심사를 받는 등 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구는 2006년 각계각층 대표자로 구성된 ‘금천구 환경위원회’ 및 구민 환경 설문조사를 거쳐 금천구의 환경행동방침인 ‘금천행동 21’을 작성해 국내외 환경보전을 위한 행동에 동참했으며, ‘금천구 환경행정서비스 헌장’을 제정해 공포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배출업소의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청소, 공원·녹지, 그린파킹 등 각종 환경관련 인센티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환경경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이 입증됐다.

특히 구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금천한내 살리기 사업을 추진, 생태하천을 조성했다. 금천한내 6.03km 구간에 안양천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고,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농구장 등을 마련하는 한편, 주민들의 금천한내 접근 편리를 위해 3곳의 진입보행육교를 설치하는 등 ‘금천한내 주민에게 돌려주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한 자라나는 세대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금천한내 환경보전 그림 그리기대회, 생태체험교실 운영, 자전거교실과 함께하는 물고기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깨끗한 도시 이미지 및 도로 먼지 제거를 위해 뒷골목까지 물청소를 전면 확대 실시한 결과, 2006년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에서도 최우수를 수상했다.

깨끗한 금천 가꾸기 사업에는 주민과 함께 하는 청소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청결봉사단 약 3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삼성산과 금천한내를 이어주는 녹지축 조성사업과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도심내 금빛공원 조성을 비롯해 호암산 산림욕장, 만수천 생태연못, 마을마당 조성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주민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시흥3동에 금천폭포근린공원 공사를 진행 중이다.

한인수 구청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친환경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경영대상에 빛나는 대표적 환경도시로 거듭날 것”이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금천 희망의 미래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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