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교 화장실 ‘문화공간’ 탈바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8 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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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내·외벽 도색 완료… ‘백로화장실’로 개칭 최근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공중화장실을 문화생활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방침에 따라 이수교 공중화장실 내·외벽에 대한 도색 공사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번에 완공된 벽화에 구 이미지인 백로를 그려 화장실 주변의 정자 및 소나무와 어울리도록 했다.

특히 윗벽 경사를 이용해 학의 동선을 맛 깔 나게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화장실 외부에 반영구적인 첨단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벽화경관의 원색을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화장실 이름도 ‘이수교 백로화장실’로 개칭했다.

벽화공사 외에도 화장실내 바닥타일 교체를 비롯해 지하펌프시설 양수기·칸막이(도어룩) 교체, 핸드타월·환풍기·소변기 세정제 설치 등 깨끗한 화장실 이미지를 더욱 높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벽화공사는 기존 공중화장실 이미지를 ‘찾고 싶은 문화 공간’으로 바꾸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중화장실 이미지를 깨끗하고 문화적인 이미지로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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