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에 따르면‘그린파킹’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공간과 쉼터를 만드는 사업으로 주차공간의 확보뿐만 아니라 길거리 정비, 이웃간의 친목도모 효과까지 나타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6월1일 현재 개봉 2, 3동, 오류 1, 2동 등을 중심으로 130가옥(주차장 295면)의 담장허물기 공사를 마무리 했으며 20여 가옥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구는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그린파킹 참여 가옥에 대해 ‘무인자가방범시스템’을 지원해 안전 문제도 해결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방범 문제에 대한 걱정으로 그린파킹 사업에 대한 동참을 머뭇거리는 주민들이 종종 있었다”며 “무인자가방범시스템 설치로 방범문제가 해결돼 참여 주민의 숫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4년 고척 2동을 시범동으로 지정, 첫 사업을 추진한 이래 그해 125가옥에 223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서울시 그린파킹 사업 모범구로 선정됐었다.
2005년도에는 사업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 377가옥 673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성과를 올리며 최우수구 수상의 영예을 안았으며, 지난해에도 340가옥 637면의 주차장 건설로 2년 연속 서울시 최고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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