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위한 단오행사 풍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3 19: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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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다도체험·전통예절교육등 마련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단오절을 맞아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지역내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고유 문화를 알리고 기본예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등포공원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통예절 교육 및 다도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참가 외국인들은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되는 단오행사에 참여해 그네뛰기, 널뛰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공연 및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한국 생활에 유용한 기본 예절교육을 받게 된다.

전통예절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올바른 한복입기 방법과 예절의 종류 및 실천요령 등 기본예절에 대해 배우고, 절하기, 앉는 자세 등 개인 생활 예절과 촌수와 친척관계, 부부간의 예절, 친·인척 간의 예절 등 가정 안에서 중요한 예절을 익히게 된다.

또한 다도체험 시간을 통해 차의 전래, 역사, 다도의 의미, 차의 종류 등 차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을 배우고, 차 만들기, 다례시연, 다도체험 등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차와 다도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이 직접 한국의 고유문화와 예절을 체험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적응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 및 문화체험프로그램들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문의 (2670-3343~4)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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