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넬라증 예방 총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3 19: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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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홍보활동 펼쳐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여름철 냉방기가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냉방병의 원인이 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레지오넬라증은 냉·온수, 냉각탑 시설 등에서 성장한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전신권태감, 식욕부진, 두통, 근육통 등이 생긴 뒤 하루 이내 갑작스런 오한과 발열(39°~40.5℃), 기침, 복통, 설사를 흔히 동반한다.

특히 폐렴형의 경우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의 39%가 치사할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형 냉각탑과 저수탱크, 에이컨 필터, 물받이 등을 자주 청소하고 소독해야 한다.

또한 레지오넬라증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치명율이 높으므로 병·의원에서의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구는 중앙냉방장치 및 대형 에어콘이 설치된 건물 110곳에 대해 레지오넬라증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대형 냉각탑 등의 청소 및 소독방법, 가습기 내부 청결 유지 및 신선한 물 사용, 온수 등 수계시설의 청소 및 소독 방법을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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