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자원봉사자 문화·예술 공연을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동대문구 문화·예술 자원봉사대는 주로 경로당, 병원 등 소외되거나 외로움에 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공연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9일 첫 공연이 실시 됐으며 이날 전농3동에 있는 배봉산 근린공원에는 공연을 보기위해 주민 600여명이 모였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한 관람자는 “오늘 공연을 보기 위하여 일찍 저녁을 먹고 가족 4명이 모두 왔다”며 “이런 공연이 매월 정기적으로 있다니 정말 기분이 좋고 다음번 공연도 정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구청 관계자는 “요즈음 토요 휴무일이 확대되어 시간이 많아지면서 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볼거리 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공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문화·예술 기능을 가진 자원봉사 동아리나 개인들을 확보해 보다 많은 볼거리를 구민에게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2127-4574)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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