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센터 1농촌 사랑’ 자매결연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2 19: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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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특산물 직거래등 도농간 교류 활성화 기대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지역내 24개 자치센터 전역을 대상으로 ‘1센터 1농촌사랑’ 자매결연운동을 추진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운동은 권역별 조정위원회와 협의해 각 동 주민자치센터별로 자율적으로 추진되며, 구는 1단계로 주민자치센터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타시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2단계로 특산물 직거래 등 수익사업 전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주민자치센터 운영재원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구는 특히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을 살리고 수입 농산물과 차별되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주민에게 알려 수입개방화 물결과 이농 현상 등으로 침체에 빠진 우리 농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수익의 일부를 자치센터의 기금으로 확보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한해 지역내 7개 자치센터는 총 22회에 걸쳐 포천시 관인면과 충남 당진, 강원도 횡성 지역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쌀, 마늘, 김, 미역, 건어물 등을 판매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주민에게 제공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올바른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구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위원장, 동장 등 주민자치센터 관계자가 참여하는 권역별 조정위원회를 설치하고 나눔의 문화확산을 위한 ‘1프로그램 1봉사활동’을 추진, 주민자치센터 수강료를 재원으로 주민자치센터 자립특화사업, 저소득가정의 중·고생 자녀를 선발해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1센터 1방과 후 교실’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일일 뿐 아니라 우리 농어촌을 보호하고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다. 이번 1센터 1농촌사랑운동이 한미FTA 체결로 인해 타격을 받고 있는 농어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값싼 수입 농수산물에 빼앗긴 우리 농산물의 자존심을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센터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립 동아리 운영, 자치위원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면평가 시스템 도입 등 양질의 시스템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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