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 대출서비스 편리해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1 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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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신청 결과 휴대전화에 문자 보내기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의 전세자금 대출 서비스가 보다 편해질 전망이다.

구는 최근 복지수혜자에 대한 만족도 평가를 실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전세자금 대출 서비스의 홍보 및 불편 사항 등을 개선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23일부터 5월4일까지 실시된 복지수혜자 만족도 평가는 1/4분기에 신규로 전세자금을 대출한 주민 40명을 무작위 표본으로 뽑아 전세자금 대출 서비스에 대한 최초 인지부터 문의, 신청, 대출에 이르기까지 매 단계마다 불편하거나 개선,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 전반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구는 올해 동네 곳곳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동사무소 마다 배너광고 등을 비치하는 등 홍보를 강화해 1/4분기 중 서울시 자치구에서 인구대비 1위, 대출건수에서 2위의 전세자금 대출실적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조사대상의 58%가 지인을 통해 전세자금 대출제도를 알게 됐다고 답변했다.

구는 이 서비스에 대한 보다 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 앞으로 동사무소 주민등록 전입신고 창구를 통한 안내자료 제공하거나 통·반조직을 활용해 저소득층 주민에게 직접적인 자료제공 등 직접적인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대출신청에 대한 결과통지 방법으로는 서면(18%), 전화(3%)에 비해 휴대전화 문자서비스(79%)를 압도적으로 선호하고 있어 앞으로 서면통지와 함께 SMS를 통해 대출신청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특히 대출신청과정에서 개선돼야 할 사항으로는 구청·동사무소에서 안내를 받을 때, 은행에서 보증인 필요여부 등 충분한 안내가 부족하고, 신청에 대한 결과통지 소요기간이 지나치게 길며, 은행에서의 대출서류가 너무 복잡하고 보증인 자격기준이 너무 까다롭다 등이 지적돼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번 조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특별취로, 자활지원, 취업안내, 장애인복지 등 다른 분야 복지업무까지 이러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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