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무료 의료서비스 제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1 19: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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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매월 1회 사회복지시설 방문 실시 양천구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노숙자 등에 대한 무료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

11일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6월부터 지역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의사·간호사·의료기사 등이 월 1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무료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무료의료서비스를 하게 되는 대상시설은 수선화의집, 하은보호작업시설, 재암마을, 서울나자렛집, 나눔의집, 두엄자리 등 6개시설로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무의탁노인, 노숙자, 결손청소년, 정신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120여 명이 건강검진, 재활·물리치료, 치과·한방치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현재 무료 의료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병원은 이대목동병원, 홍익병원, 제성병원, 메디힐병원, 동신목동한방병원 등 5개 병원이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보건소는 공공의료 기관으로서 병원급 의료기관에 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이번 병원 무료의료 봉사 활동으로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모두가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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