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주차장 이용 편리해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0 19: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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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첨단 안내시스템 구축… 등산객에 주차현황 알려줘 그동안 평일·주말에 관계없이 많은 인파로 인해 불편했던 청계산 주차장 이용이 편리해진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10일 청계산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주차장 정보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첨단기술이 접목된 차량검지장치를 통해 주차현황 및 주차가능대수를 자동으로 산정하고 이 정보를 안내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현재 청계산에는 근린광장 주차장을 포함해 5개의 주차장이 있으나 주차상황에 대한 정보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청계산길 입구의 근린광장 주차장으로만 차량이 집중되며, 만차시에도 대기차량이 몰리는 등 교통정체의 원인을 제공했다.

특히 주말 혼잡시에는 주차차량과 통과차량이 뒤엉켜 하나로마트에서 청계산입구 정류소까지 약 1km가 정체되는 등 등산객들의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일부차량은 교통정체를 벗어나기 위해 중앙차로를 침범하는 등 교통안전에도 심각한 문제가 제기됐다.

최영군 주차관리과장은 “주차장 정보제공으로 주차장입구에서 영문도 모르고 기다렸던 등산객의 불편이 사라질 것”이라며 “교통소통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상습적으로 정체되는 청계산 길의 통행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청계산 근린광장 주차장 200m전부터 청계산 입구 느티나무 앞까지 청계산 방향 편도 1차로를 2차로로 늘려 우회차로를 개설키로 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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