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주민만족지수 2년 연속 상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0 18: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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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로 작년보다 0.4점 올라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지난달 5~11일 지역주민 1001명을 대상으로 ‘2007년도 일류구로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구민만족도가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구에 따르면 조사는 만족지수, 미래구로의 발전방향, 사회활동 참여도, 부문별 구정만족도 등 4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만족도 조사 결과는 2005년 첫 실시된 조사에서 만족지수 65.1점을 기록했던 구는 지난해에 65.7점을 받았으며, 올해는 66.1점을 획득했다.

만족지수란 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애정도, 자부심, 발전도, 기대감, 거주의사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환산법에 의해 점수화 한 것.

100점 만점이며 50점이 넘으면 일반적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구는 올해 이들 각각의 항목에서 기대감 74.1점, 발전도 70.1점, 거주의사 66.8점, 애정도 63.9점, 관심도 62.3점, 자부심 59.4점을 기록했다.

‘구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주민 22.8%가 강한 긍정, 50.1%가 긍정으로 답해 총 72.9%가 ‘구로구가 앞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단지의 급격한 성장과 더불어 영등포 교정시설 이전 확정, 가리봉 도시환경 정비사업자 확정, 고척동과 신도림동 개발, 수목원 조성 등이 착착 진행되면서 구민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만족지수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자부심’은 2005년 57.4점에서 지난해 57.7점으로 소폭 올랐고 올해에는 59.4점까지 올라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설문조사 두 번째 분야인 ‘미래구로의 발전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자연환경 17.1%, 사회복지 15.6%, 교육 14.4%, 문화예술 13.4% 등의 순으로 나타나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보여줬다.

‘내가 구청장이라면 구로 발전을 위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질문에는 주거환경개선, 교육-학군문제 해결, 사회복지의 순으로 답했다.

사회활동 참여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1.3%가 ‘구정과 관련된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17.7%는 ‘환경보호, 소비자연대 등 지역 공조직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사-컨설팅 전문 업체인 국가지역경쟁력연구회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70세 이하의 구로구 주민을 대상으로 1대1 개별면접조사(질문지 사용)로 진행됐으며,신뢰수준은 95%, 표준오차 ±3.0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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