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 꽃으로 장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0 18: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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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정5동, 페튜니아 공공용 화분 조성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신정5동의 3개 아파트가 베란다에 핑크색 페튜니아를 심은 공공용 화분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화분조성 사업은 신정5동 주민자치센터 자치위원회와 신정5동사무소, 아파트 입주민 등이 공동으로 참여를 해 총사업비 430만원을 들여 지난 5일 조성이 완료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는 신정5동 철쭉4길에 위치한 청원아파트, 동일아파트, 예지아파트의 3개 아파트로 35가구에 48개 화분이 설치됐다.

신정5동은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구시가지와 프랑스 세인트 저메인시의 주택베란다에 조성돼 있는 페튜니아를 벤치마킹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주민동의를 포함해 화분선정, 화분거치대 제작, 꽃묘 선정과 비닐하우스에서 꽃을 양육하기까지 조경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페튜니아는 브라질이 원산지로서 겨울철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 꽃을 피울 수 있는 일년생 화초.

동은 또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만들 계획이며, 아울러 주변 공원에 넝쿨장미나 수목 등을 식재해 정원처럼 꾸밀 예정이다.

이번에 화분 조성이 된 아파트의 한 주민은 “평소 베란다에 꽃을 심으면 좋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심으니 너무 아름답고 기분이 새롭다”고 전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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