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대공원 나들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07 20: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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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중증장애인 60명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거동이 쉽지 않은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7일 구는 8일 중증 장애인 60여명이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동행하는 바깥나들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1명당 자원봉사자 1명이 함께 동행하며 장애인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인솔교사 및 행사요원도 동행한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하는 중증 장애인은 시설보호 장애인 중 시설장의 추천을 받았거나 재가(在家) 장애인 중 참여를 희망한 주민들이며 자원봉사자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봉사경험이 있는 지역주민, 220연대 장병, 지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ROTC 후보생 중에서 선발됐다.

구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바깥나들이 체험기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곁에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함으로써,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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