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신림계곡지구 자연학습원 9월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06 18: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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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723평 규모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오는 9월 말까지 관악산 신림계곡지구에 자연학습원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될 자연학습원의 부지인 신림계곡지구는 관악산 관문에서부터 시작해 서울대와 인접한 지역으로 수려한 계곡과 담수 호수 등 볼거리가 많을 뿐만 아니라 도심지에서 흔치 않게 삼림욕과 더불어 휴양을 할 수 있는 곳.

구는 총 9000㎡(2723평) 규모로 자연학습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기존 테니스장(4면, 2351㎡)과 주변 노후화된 일부 휴게시설 등을 철거해 만든다.

자연학습원에는 관목원과 초화원, 장미원, 억세길 등을 만드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다양하게 도입해 식물들의 종별 특성을 현지에서 비교학습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풍경 단지에는 식탁에 자주 오르는 열매채소, 엽채류, 넝쿨작물 등 40여종의 농작물을 심고 가꿔 청소년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구는 관악산공원 경로구역(1km)과 깔딱고개(1.5km)의 등산로도 오는 8월까지 재정비해 관악산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더욱 즐겁게 할 계획이다.

/김무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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