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해 예방 ‘전력투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03 20: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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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재난안전관리본부 설치… 오는 10월15일까지 추진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여름철 우기(5~10월)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2007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이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수방대책 ▲시설물·공사장 안전관리 ▲구민보건 및 위생관리 ▲행락질서 확립 ▲청소년 선도·보호 등 5개 분야별로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중점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구청내에 상황관리반·응급복구반·교통대책반·분석보고반·대민구호반·홍보서무반 등 6개 반으로 편성된 재난안전관리본부를 설치했으며, 각 동사무소에는 3개 반으로 편성된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했다.

이 계획에 따라 구는 수해 예방을 위해 재개발사업장, 도로 및 교량, 대형 신축건물, 상수도, 하천내 공사장 등 대형 공사장에 우기를 대비한 배수처리 기능을 하도록 지도하고, 절개지 비탈면 토사유출 방지시설 설치와 하류지역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충분한 침사지 설치 등을 점검한다.

옹벽·축대, 도로, 하수도 등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해서도 강우침투방지 비닐 보호막과 버팀목을 설치하고 낙석 사전 제거와 배수로 보강, 유수소통 지장물 등을 제거한다.

도로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도로의 외관형태를 관찰해 안전상에 문제가 있는 손상·결함사항 및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을 점검한다.

대형광고물 안전관리를 위해 대형광고물 외에 6층 이상에 표시된 세로 5m 이상 돌출간판까지 안전점검을 확대한다.

한편 구는 구민보건 및 위생관리를 위해 청소와 방역 및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기방치·무단투기 폐기물 적시 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당일수거 폐기물을 24시간내 처리하며, 청소수거차량의
악취를 예방하기 위해 세차를 수시로 하고 소독·방역작업도 실시한다.

취약지역 251곳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지역내 전지역에 차량 분부소독도 하며, 16개 반으로 주민자율방역단을 운영해 해당 동 주택가 뒷골목 및 상가밀집지역, 하수도 및 맨홀 주변 등의 방역을 실시한다.

주민건강을 위해 공무원과 명예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부정 불량식품을 단속하며, 지역내 13개 수영장을 대상으로 수질관리와 수영장내 환경·위생관리, 수영장내 이용질서 확립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구는 청소년 선도를 위해 청소년 유해 매체물을 모니터링하고 서울역·대림상가 등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중점 순찰한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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