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1동시장 상인대학 개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03 20: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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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올 11월까지 소비자심리등 가르쳐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신림동 재래시장이 대형마트의 공세에 맞서기 위해 마케팅 능력 향상과 서비스 마인드 개선에 나섰다.

3일 구에 따르면 2005년 투명유리지붕 설치 등 시설개선으로 현대화 공사를 모두 마친 신림1동 시장이 이번에는 ‘신림 1동 시장 거상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상가내 상인대학을 운영한다.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로부터 5000만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전문교육기관이 위탁 운영하는 이 대학에서 상인들은 먼저 기초과정으로 의식혁신, 즉 재래시장 변화의 필요성 및 소비자 심리 등을 배우게 된다.

이후 심화과정을 통해서는 구체적인 판매기법으로 상품배치와 진열, 많이 팔고 잘 파는 법 등을 학습하고, 마지막 사후관리과정에서는 상점 개별적으로 맞춤형 교육지도를 받게 된다. 또 교육 중에는 타 지역의 우수 재래시장을 방문 견학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은 지난 3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주 2회 3시간 진행되며 신림1동 시장 상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림1동 시장내 B-13 싱싱수산 지층(1591의1)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상인대학 명예학장을 맡게 된 김효겸 구청장은 “재래시장 활성화는 우리구 지역경제, 서민경제 활성화의 중심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면서 “상인들의 다각적인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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