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서초구’ 전국 최우수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31 19: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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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지자체 평가 ‘육아도우미 포털사이트인 서초i사랑’등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다양한 지역정보와 각종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서초생활넷’, ‘월드서초’ 등의 홈페이지 제공 및 전자정부화를 위한 투자 등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31일 구는 행정자치부에서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전자정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구로 선정, 1일 강원도 강릉시청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전자정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함으로써 지자체의 전자정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단체는 서울 서초구·경남 김해시, 충북 증평군(기초), 서울시·경상남도(광역) 5개 기관이, 우수단체는 울산시, 충청북도, 경기 수원시, 경기 연천군, 서울 강남구 등 11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강원 속초시, 경남 함양군, 인천 동구는 한 해 동안 전자정부 수준이 가장 크게 향상된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구는 특히 임신부터 육아까지의 각종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육아도우미 포털사이트인 서초i사랑’과 모든 복지정책과 서비스가 한 번의 클릭으로 해결되는 ‘저소득맞춤형 생활지원설계사’ 등 독창적인 정보시스템 개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세계 43개국 100개 한인회와의 교류의 장인 ‘월드서초’, 방대한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통합 지식 포털시스템 ‘서초한마당’ 등의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의문화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구는 지난 2월부터 각종 회의 시 ‘종이 없는 전자문서회의’를 실시, 연간 8000여만원의 비용과 인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속·투명한 계약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입찰에서 계약, 준공, 대금청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약사무를 완전 전자시스템으로 전환해 계약업무의 체질개선에 기여했다.

이외 구청 홈페이지의 정보를 핸드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핸드폰 서초구청 시스템’, 외국인들도 구청 홈페이지에 자유롭게 민원을 제기하거나 사이버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외국인 실명인증서비스’ 일반가정에서 TV 리모컨으로 구정정보 및 생활정보를 볼 수 있는 ‘TV공공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중 구청장은 “세계 최고 명품 전자정보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독창적인 정보시스템의 개발은 필수요소”이며 “서초구는 세계화에 발맞춰 21개국 언어로 된 홈페이지를 만들어 손쉽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의 장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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