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알뜰 나눔장터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30 19: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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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광장서 중고용품 교환·판매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평소 필요했던 물건으로 바꿔보아요.’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물건을 교환, 판매하는 ‘강남 알뜰 나눔 장터’를 열었다.

시민에게 자원절약으로 환경보호 및 건전한 소비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나눔 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용품을 참가 주민이 직접 들고 나와 물물교환하거나 판매하는 것.

나눔장터는 강남구부녀회와 24개 동이 참여해 ▲가전제품, 주방용품, 생활용품, 장식품, 소가구 등이 판매되는 생활장터 ▲장난감, 유아용품 등이 판매되는 꾸러기장터 ▲스포츠 용품이 판매되는 레저장터 ▲액세서리, 신발 등이 판매되는 소품장터 등 4개의 테마장터를 운영했다.

김경석 가정복지과장은 “주민 스스로가 직접 운영하는 알뜰 나눔 장터가 주민의 구심점을 한 곳에 모으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강남의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터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된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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