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봉천11동-괴산 장연면 ‘우리는 형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30 18: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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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장터 개설등 교류 지속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봉천11동과 괴산군 장연면의 통리장이 도농간 교류에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지난 1월 봉천11동과 장연면의 자매결연에 따라 양 지역은 그 동안 직거래 장터 개설, 축제 참가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달 28일 관악산 철쭉제 행사시 봉천11동 통우회(회장 노영호)와 장연면의 이장단(회장 김기호)이 만나 본격적인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됐다.

지난 26일에는 괴산군 장연면 이장단에서 초청에 따라 관악구 봉천11동 통장들과 동직원 등 30여명이 장연면을 방문해 친선과 화합을 다짐하는 주월산 등산과 함께 통리장간 정보교류, 농산물 직거래 등에 대해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성복 장연면장은 면정을 설명하면서 “이 지역 특산물인 대학 찰옥수수, 사과, 잡곡 절임배추, 청결고추, 토종꿀은 전국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앞으로 도농간 직거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참석한 60여명의 통리장들은 ‘신바람 나는 봉천11동과 장연면’의 구호를 외치고 서로가 형제로서 정기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지속해 WIN-WIN해 나가기로 했다.

봉천11동의 통장들은 장연면의 이장단과 작목반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농산물을 싼 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개설 등 적극적인 가교 역할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로 인해 장연면의 농가 소득증대에 적극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노영호 통우회장은 “적절한 시기에 장연면 이장단 17명이 봉천11동을 공식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오는 8월23일부터 26일까지 괴산읍 동진천 일원에서 열리는 괴산 청결고추 축제에도 많은 통장들이 참가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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