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천 항아리 물놀이장 정비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28 19: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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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내달 개장 앞두고 바닥·벽체등 안전 공사 건천에서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거듭 태어난 성내천변의 항아리 물놀이장이 6월 중 개장을 앞두고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갔다.

28일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개장 4년을 맞고 있는 항아리 물놀이장의 노후화와 파손정도가 심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바닥과 벽체에 대해 정비 공사를 한다고 밝혔다.

구는 벽체의 경우 계단식으로 해 이용자들이 물가에 앉아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으며, 이용객들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추어 편의를 도모하고 불편요인을 최소화 시키고자 부대시설로 샤워시설(부스) 5곳, 탈의실 남·녀 각 5곳, 음용수대 3곳, 그늘막 4곳, 신모델 화장실(여성전용 세면대 2개, 좌변기 4개)을 추가로 설치한다.

한편, 성내천에 조성된 항아리 물놀이장은 구민들의 정서함양과 레저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자전거도로 및 분수대 등 친수시설 설치와 병행해 어린이들이 여름철 한때를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지난 2004년 7월에 설치됐다.

물놀이장은 폭 3~5m, 연장 160m, 수심 0.3~0.8m의 규격에 지하철 5호선인 거여·개농역 용출 지하수를 수원으로 활용해 하루 평균 1200톤이 흐르며, 수영장과 달리 수조에 물이 고여있는 것이 아니라 시골 개울가에 앉아 발
을 담그고 놀던 시절이 연상되도록 설계됐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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