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사랑 ‘힘찬 질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28 19: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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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마라톤대회 주민등 6000여명 참가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독도사랑 제3회 양천마라톤대회’를 27일 오전 9시 목동운동장 건너편 안양천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개최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6000여명의 달림이들이 참가해 안양천변 출발대에 서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양천의 쉼터인 안양천변을 힘차게 달렸다.

올해 개최된 대회는 양천마라톤연합회 주관으로 열려 6000여명의 달림이들이 5㎞와 10㎞, 하프종목으로 한강 둔치 자전거도로를 왕복으로 달렸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과 기록증이 수여됐다.
또한 식전·식후 부대행사로 ▲기초건강검진 및 체지방검사 ▲영양상태 검진 및 금연보조제 지급 ▲풍선아트 제공과 발마사지 봉사팀 등의 봉사활동이 진행돼 많은 참가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구는 참가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마라톤 보험가입은 물론 지역내 병원과 양천구 보건소, 양천소방서 119구조대의 3개팀으로 구성된 긴급구조대를 운영하며 경찰,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의 안전요원을 마라톤 코스 주변에 배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추재엽 구청장은 “제1·2회 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많은 달림이들의 뜨거운 독도사랑의 함성과 질서정연한 수준 높은 행사를 성황리에 치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셔서 환희와 감동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사랑 양천 마라톤대회는 지난 2005년 일본 시네마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는 등 일본의 역사왜곡이 한창이던 때 이를 규탄하고 선조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되살리고 후세들에게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김무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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