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토요한마당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토요한마당은 주민들이 청정한 자연의 향기와 문화욕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9년 10월 첫 선을 보인 이래 봄부터 가을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약 1시간여 동안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은 전문 MC의 사회아래 전문공연 단체가 출연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아차산을 찾는 많은 구민들에게 청정한 자연의 향기와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등산객은 물론, 가족단위 관객과 연인 관객 등 매회 공연마다 평균 30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갖는다. 다양한 연령대와 함께 노래, 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 모든 장르의 공연예술분야를 공연하니 아차산 토요한마당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성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대중적이면서도 문화적인 것이 적절히 분배된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공연이 구성됐다.
뜨거운 여름으로 들어가기 직전인 6월과 한창 무더위가 진행되는 7~8월, 상반기 토요한마당의 메인테마는 ‘토요일 오후의 열기’다.
6월2일 제1회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국악 & 힙합의 크로스오버’로 현대적인 비-보이와 힙합, 전통적인 국악이 함께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어서 9일 2회 공연은 ‘休 , 숲 속으로 떠나는 음악나들이’로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연출하여 발라드, 재즈와 블루스, 어린이 합창단의 무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가을인 9~10월, 주말에 진행되는 하반기 토요한마당의 메인테마는 ‘로맨틱 홀리데이’다.
단풍이 지고 낙엽이 떨어지는 아차산 토요한마당에서 함께하는 공연은 추억의 팝송 등을 들을 수 있는 ‘낭만이 가득한 노을 속 추억여행’ 등 낭만적이고, 로맨틱하고,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감성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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