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그린웨이 사업 ‘순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27 19: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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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등 정비 기념 시민걷기대회 열려 녹음이 우거진 공원, 호수, 하천을 따라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를 둘러싸는 ‘강동그린웨이’의 1단계 사업이 완료됐다.

신동우 구청장은 “(강동그린웨이는) 훌륭한 생태도시 자원들이 하나로 연결돼 사람과 자연이 같이 호흡하는 도시의 푸른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뉴타운이나 재건축을 할 때도 소규모 그린웨이를 만들어 강동그린웨이로 연결시켜 갈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구는 서하남IC 입구부터 일자산~근린공원(명일, 방죽, 샘터)~고덕산~한강 광나루~성내천~올림픽공원~서하남IC 입구로 돌아오는 총 길이 25km의 그린웨이 조성과 관련, 지난 1월부터 5개월동안 등산로와 그린웨이 접근로를 정비하는 1단계 사업을 마치고 26일 시민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일자산 잔디광장 일대 왕복 3.5km 구간을 걷는 ‘강동 그린웨이 시민걷기대회’에는 신동우 구청장 등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 아침 8시30분 잔디광장(낙타고개 빗살무늬 조명탑에서 보훈병원 육교 방향 위치)에서 집결해 보훈병원→해맞이광장→허브공원을 거쳐 다시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걷기대회는 1단계 사업 완료 관련 기념품과 경품행사 외에도 강동성심병원 서울보훈병원 동서신의학병원에서 걷기대회 참가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혈압 맥박 혈당 체지방 측정 등을 무료로 실시하는 등 구민 건강체크도 이뤄졌다.

한편 구는 그린벨트 면적이 37.83%를 차지하고 지역의 대부분이 녹지와 한강으로 둘러싸여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자연환경을 살린 Eco-City(생태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기존의 공원녹지과를 지난 1월1일자로 푸른 도시과로 바꾸고 푸른 강동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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