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까지 ‘푸르게 푸르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27 19: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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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나대지 21곳 녹지공간으로 변신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지역내 21곳의 자투리 땅이 아름다운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27일 구에 따르면 자투리 땅 녹화사업은 지역내 곳곳에 방치돼 있던 소규모 땅이나 수목이 고사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나대지에 수목을 식재해 푸른 녹지로 만드는 것.

구는 예산 8300만원을 투입해 지역내 21곳 2000㎡의 자투리 땅에 둥근소나무 등 15종의 나무 2만1500주와 백합과 다년생초인 맥문동 1만1000본을 심었다.

구 관계자는 “자투리 땅 녹화사업은 조그마한 공간의 변화가 주위를 얼마나 다르게 만들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우”라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을 계속 늘리기 위해 틈새 공간을 녹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내 녹지를 실명으로 관리하는 ‘그린오너’를 올해 말까지 모집한다.

‘그린오너’는 녹지환경의 보전을 위해 공원 및 녹지의 소유권과 관계없이 관리자를 지정해 그 관리자가 청소 및 잡초제거, 물주기, 비료주기 등을 책임지는 제도다.

구는 ‘주민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녹지 관리 시스템을 만든다’는 계획에 따라 우수 그린오너에 대해 표창행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경우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해 줄 계획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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