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에 따르면 ‘강서 푸른이 학교’는 강서청소년회관을 거점기관으로 강서청소년자활후견기관,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활동을 펼치는 일종의 지역사회학교라 할 수 있다.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은 이 곳에서 푸른이 자치학교, 푸른이 글로벌 스쿨, 푸른이 평생학습 지원센터 등의 3개 영역별 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간 공통과목 및 선택과목을 이수하게 되며, 이러한 참여과정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애착심을 갖고 지덕체를 겸비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6개 기관에서 앞으로 추진하게 될 사업은 ▲주민자치센터와 함께하는 ‘강서 푸른이 청소년 자치학교’, ‘강서 푸른이 글로벌 스쿨’(강서청소년회관) ▲ ‘푸른이 진로키움 네트워크’(강서청소년자활지원관) ▲ 지역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자·자 프로젝트’(방화6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강서 푸른이 청소년 자치학교’는 10개 주민자치센터를 선정해 저소득층 청소년 및 일반 청소년 5000명에게 방과 후 공부방, 체험활동 프로그램,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강서 푸른이 글로벌 스쿨’은 항공사, 대사관 및 문화원 등과 연계해 저소득층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 수학교실, 글로벌 에티켓, 이야기세계사 등을 내용으로 매일 3시간씩 글로벌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제공됐던 평균적인 복지서비스와는 달리 학업성취욕구가 강하고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이는 청소년을 선발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푸른이 평생학습 지원센터 사업으로 추진되는 ‘푸른이 진로키움 네트워크’는 취약계층 청소년 130명 및 진로교육 담당교사, 청소년관련기관 실무자 20명을 대상으로 학교 부적응 청소년들을 프로그램 운영, 진로교육 매뉴얼 제작 및 교사 교육,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등을 교육한다.
강서 푸른이 학교 입학식에는 참여 기관 직원 및 청소년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최초로 지난해 7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서구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네크워크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구는 ‘푸른이와 함께해요! 행복한 강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정공모사업 및 자유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강서 푸른이 학교’는 지정사업 공모결과 선정된 사업이며, 자유공모사업은 선정 사업을 찾지 못해 재공모를 실시할 예정에 있다.
문의 (2600-6653)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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