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2000만원 쾌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24 19: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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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불자들 정성모아 성북구에 기탁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지난 23일 길상사 불자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000만원 상당의 불우이웃 돕기 성품을 모금·기탁했다고 밝혔다.

24일 구에 따르면 지난 1997년 개원한 길상사의 덕조 주지스님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불자들이 정성으로 모은 자비의 주머니 1000개(2000만원 상당)를 저소득층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해 온 것.

‘자비의주머니’에는 2만원 상당의 내의·식용유·보리쌀 등 생필품 8종이 들어 있으며, 성품을 기증받은 구에서는 각 동별 30개 내외, 장애인단체 45곳 등 지역내 저소득층, 심신허약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불우이웃에게 성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성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길상사 덕조스님은 “24일 아홉 번째로 개최되는 ‘산사음악회’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기쁨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을 초대했다.

산사음악회는 방송인 ‘김범수’의 진행으로 ‘광명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엘가의 ‘사랑의 인사’ 뮤지컬 음악 ‘미녀와 야수’ 가요 ‘마법의 성’ 영화음악 미션 중 ‘오보에 연주’ 모짜르트 휘가로의 결혼 중 ‘더 이상 날지 않으리’ 등을 연주한다.

성북2동 323번지에 위치한 길상사는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길상사에서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되며 음악회 참가비는 무료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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