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하는 ‘건강달리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24 18: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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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소년소녀가장 돕기 ‘인왕산마라톤 대회’ 27일 개최 `우리 모두 힘차게 뛰어 봅시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27일 오전 9시 인왕산과 북한산 아래 스카이웨이 코스에서 소년소녀 가장 돕기 ‘제2회 인왕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이다.

이번 마라톤 코스는 故 손기정 선수의 과거 연습코스로 이용했던 장소이며, 서울의 사대문과 강남·북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도심속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대회는 2개 코스로 나눠 실시되는데 ▲10km 단축달리기 코스의 500여명은 사직공원→인왕산길→북악팔각정(반환)→사직공원 ▲5km 건강달리기 코스의 1000여명은 사직공원→인왕산길→부암동삼거리(반환)→사직공원까지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 수익금은 지역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각각 전달할 예정”이며 “사전에 완벽한 준비로 한 건의 사고 없이 대회가 성대히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제1회 대회에서는 ▲10km 남자부분 우승자는 Mark Bowyer(뉴질랜드)씨가 36분 31초의 우수한 성적으로 1위를 했고 ▲10km코스 여자부분에서는 박은선씨가 47분20초 ▲5km 남자부분에서는 Groves Billy(미국)씨가 18분21초 ▲5km 여자부분에서는 김영아씨가 20분37초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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