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 배우고 과자도 만들고 ‘일석이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22 1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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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센터 제빵제과 교실 열려 ‘내가 만든 알파벳 모양 쿠키로 영어공부도 하고 맛도 보아요.’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성수1가제2동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 공부방’에서 최근 이색적인 체험학습이 열렸다.

동은 지난 21일 오후 주민자치센터에서 초등학교 1~3학년으로 구성된 초등1반 학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과제빵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에 대한 학습지원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과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열린 것으로 박추현 선생과 제과제빵강사 출신이신 김영태 선생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이날 영어수업에서 배운 알파벳 모양으로 반죽해 쿠키를 굽고 알파벳 대·소문자를 맞추는 게임을 하는 등 저학년 초등생들이 배우기 어려웠던 영어 알파벳을 익혔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들어 어린이들의 학습지원은 물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여건을 계속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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