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변압기 ‘업그레이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21 19: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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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교체비용 지원 조례 개정 연말까지 1억7000만원 예산 확보 노원구가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냉방기 과부하로 정전사태를 겪어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변압기 용량증설 및 교체비용 지원과 관련된 조례 개정에 나섰다.

21일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여름철 정전사고 발생 등의 문제점 해소를 위해 관련조례를 개정, 아파트 변압기 용량 업그레드 예산 지원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아파트 노후 변압기 교체 및 증설 지원 사업은 올해 하반기까지 총 1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단지별 신청을 받아 사업 예산의 일부를 지원한다는 것.

지원 대상은 우선 각 가구당 계약전략 1㎾ 미만, 최대 수요전력 80% 이상에 해당되는 중계3동 무지개 아파트 등 12개 단지 1만3000여가구다.

또한 구는 “세대별 1㎾~2㎾ 미만, 최대 수요전력 80% 미만의 123개 단지 9700여가구도 변압기 용량 미달 예상 아파트로 파악돼, 이들 아파트에 대해서도 매년 예산을 확보해 단계적 지원을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가 노후 변압기 교체 및 증설 등의 공동주택관리 지원 근거를 마련, 조례를 개정 한 데는 이 지역 대부분의 아파트가 건립된 지 20년이 경과한 아파트로 한전 측의 변압기 교체 대상 연한 13년을 경과한 노후 변압기로 대부분 교체 대상이며, 10년 이상 된 아파트의 경우 1㎾도 채 안돼 전력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엔 정전사고 발생이 매년 반복되는 데 따라 주민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

구 관계자는 “앞으로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터, 하수도 유지보수,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등 환경개선을 위해 예산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문의 (950-3852)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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