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관광지도 외국인 “Very Good”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15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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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건물번호등 상세표기... 휴대 간편 日,佛語판 제작 강남구의 주요 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강남구(구청장 맹정주) 관광지도가 강남을 방문하는 외국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구는 외국관광객이 쉽게 활용하고 휴대가 쉽도록 영어와 중국어판 지도를 제작, 발간해 인기를 끌자 최근 일본어판과 불어판을 추가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구가 제작한 관광지도는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세계표준 주소체계인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골목길까지 상세하게 표기해 제작됐다.

또한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광호텔과 코엑스를 비롯,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논현동 가구거리, 청담동 패션 및 화랑거리, 선정릉과 양재천 등 관광명소가 사진과 함께 안내돼 있으며, 주요 공공기관 및 관공서의 전화번호도 명시돼 있다.

제작된 관광지도는 관광호텔, 삼성동 코엑스와 공항터미널, 대형여행사, 압구정동 갤러리아, 청담동의 화랑·패션가, 공공기관 및 관공서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주요명소와 삼성동·압구정동의 24시간 편의점에도 비치, 제공된다.

반영명 지적과장은 “보이지 않는 무역으로 불리우는 관광산업은 국민과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되며 그 지역의 문화적·경제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데 근간이 된다”며 “이번 외국인의 눈 높이에 맞춰 만드는 도로명과 건물번호 중심의 관광지도가 강남구를 세계인에 알리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삼성동 코엑스 지하 삼성전철역 출입구에 임시 관광안내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영어와 일어에 능통한 자원봉사자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통역 및 관광지도 설명, 유명명소 등을 안내한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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