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목 청소 도맡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29 1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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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진공장비 무장 ‘봉사대’가동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관내 뒷골목 등 청소 취약지역의 원활한 청소작업을 위해 ‘뒷골목 청소봉사대’를 운영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는 ▲종량제실시 후 뒷골목 청소에 대한 공용봉투의 제한된 공급으로 주민 자율적 청소 기피의식이 확산되고 ▲주민간 이기주의 의식 증가로 인해 협동의식 감소 ▲환경미화원 감소로 뒷골목 또는 이면도로의 청소불가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진공청소장비(ROAD STAR)6대를 갖추고 환경미화원 1명과 공공근로자 4명 등 총 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청소봉사대를 편성 오는 10월말까지 일정별로 각 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과 합동으로 청소작업을 벌이게 된다.

구는 이와 함께 기존 공공근로 인력 및 장비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청소에 투입 정기적인 청소로 자율적인 뒷골목 청소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주변 주민이 함께 하는 ‘뒷골목 청소하는 날’을 운영 주민간 화합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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