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우리가 이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27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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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여성구정평가단’ 발대…5개분야 활동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27일 ‘여성 구정 평가단’을 창단하고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김현풍 청장을 비롯해 여성평가단, 구청 주요간부가 참석해 평가단이 구정업무를 알 수 있도록 빔 프로젝트를 이용한 구정업무설명과 구정평가단의 위촉장 수여, 활동사항 설명,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여성 구정평가단’은 구가 민선 3기의 새로운 구정을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과 더불어 추진하는 열린행정으로 이끌기 위해 생활자치의 주체인 여성을 구 주요업무 및 각종행사에 참여시켜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 동별 5명 이내로 공개 모집해 구성됐다.

이에 따라 총 41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문화체육, 사회복지, 청소환경, 의료보건 분야 등 5개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일선 행정현장이나 구의 주요행사 등에 참석해 홍보, 행사진행과정, 참여주민 만족도 등을 파악,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할 사항을 구에 건의하게 된다.

또한 연 2회(5월, 10월) 5개 분야에 대한 현장 체험평가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 평가결과 보고서를 작성, 구에 건의하면 구는 주관부서에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대한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열린 구간부 합동순찰에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게될 평가단원 2명이 동참해 미아6, 7동 절개지현장, 숭인시장, 도로개설공사 현장 등을 둘러봤다.

김현풍 청장은 “평가단 활동을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택, 건축, 건설교통 분야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구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우리동네 행복만들기’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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