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환경정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25 18: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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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5월까지 추진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이달 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 간을 ‘깨끗하고 푸른 관악 가꾸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주요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구는 깨끗한 도심 가꾸기 사업을 위해 도시시설물 세척은 물론 담쟁이·꽃길 조성을 비롯한 녹화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구는 이를 위해 녹색환경 순찰 팀을 구성, 이달까지 남부순환로, 관악로, 시흥대로, 동작대로, 봉천복개로 등 5개 노선 16.76㎢ 구간에 대한 현지조사를 완료하고 관련부서별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정비대상은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는 노상 입간판과 불법광고물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량간판, 배선시설물 등이다.

특히 구는 주민들의 대중교통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버스·택시 승차대 정비, 교통안내표지판 등 대중교통시설물과 자전거보관소 세척과 함께 청결유지를 위해 생활정보지 배포대, 보도상 가판점 등에 대한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주요 간선도로 중앙분리녹지대에 잔디를 심고 소규모 공원, 자투리땅 등에 팬지 등을 심어 꽃길을 조성함은 물론 학교, 교회, 대형빌딩 등의 담장을 허물고 대형 나무를 식재토록 하는 등 도심녹화사업도 함께 실시한다.

또 구는 하천 제방을 보수하고 둔치의 잡초, 생활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도림천 정화활동과 함께 우기철을 대비해 맨홀, 빗물받이 등 상·하수도 시설을 정비한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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